광교어학원 프란시스파커 설명회 리뷰

광교에서 유명한 또 하나의 영어유치원이면서 초등2까지 다닐 수 있는 (레테를 통과해야 ^^) 프랜시스파커 어학원설명회에 다녀왔어요 사진에 R이 잘렸네요 ㅜㅜ

대치동에 있고 유명하고 좋다는 소문은 많이 들었고 광교에서도  자리가  없어 못간다고 하는데 막상 다니시는 분들의 후기는 잘 없어서 어떤 곳인지 너무 궁금하고 건물 구경도 하고 루씨 레테도 볼겸해서 빛의 속도로 레테를 신청하고 12월에 신청한것 같아요 오늘에서야 한 번 와 볼 수 있었네요 루씨가 레테를(80분소요, 루시는 60분만에 탈출?했어요) 보는 동안 보호자들은 강당에서 원장선생님께서 설명회를 진행해주셨어요 많은 인원은 아니였고 한 5명? 정도 있었던것 같아요

 

광교 프란시스 파커

주소: 경기 수원시 영통구 에듀파운로 102B동 801-806호

운영시간 월-금 : 9:00 - 18:00

                토.일 휴무

전화: 031-217-0533

 

 

Francis Parker Collegiate는 아동의 개성/흥미/욕구/적성/자발성 등을 교육의 중요한 기본으로 삼아 아동 중심의 교육, 영어를 통한 전인교육을 실천하는  Global Leader양성교육 기관입니다. 라고 네이버에 찾아보니 나와있네요

 

1. 프란시스파커의 미션

 표현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Spleaking/Listening프로그램, 다독과 정독 습관을 균형적으로 배양시키는  Reading프로그램, 고급 영어 능력을 키워주는 단계별  Writing 프로그램 이렇게해서 언어의 4대 영역을 고루 강화시키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프로그램 로드맵

현재 프랜시스 파커가 가지고 있는 로드맵은 아래와 같고 이미 영유에서 올라온 친구들이 있기때문에 이번에 예비초1이 갈 수있는 자리는 많지 않았어요

소개 받기로는, JC레벨(into reading 2.2 SR 2.5-3.4)에 2명,EA레벨(into reading 3.1 SR 3.8이상) 에 6명 (3명은 1학년반이고 나머지 3명은 1,2학년 혼합반이라고 해요)으로 현재 TO가 많이 없었어요

 

3.Into reading 3.1- 3.2 Curriculum

EA레벨의 커리인데요  프란시스 파커는 주 4회 수업이고  redaing을 중심으로 수업을 이끌어가는 느낌 이었어요

매일 일교시가 리딩이고 이교시에는 스피킹 라이팅 스피치 가 번갈아가며 있었어요

설명에 기억에 남는 점은 그래서 제가 질문도 하기도 했는데 리딩스킬 수업이 있었어요 리딩스킬이 머냐 AR관련이냐 물었더니 AR은 아니고 토플같은 문제를 풀때도 요령이 있듯이 그런 리딩스킬을 가르켜준다고하시더라구요 즉, 독해문제푸는 요령을 알려주는 수업 시간이었어요 그런 수업이 따로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그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4.Into reading 2.3-2.5 curriculum 

JC레벨의 커리에요 EA와 동일하게 2교시로 되어있고 리딩 중점 수업은 비슷한 것같요 레벨의 차이만 있을뿐..

 

 

5.정규 수업(Regular timetable)과 방과후포함수업(Premier Class timetable)

프란시스 파커는 정규 수업은 3시에 시작해서 4시 25분이면 끝나요 아까 위에서 보여드린 커리대로 정규수업에서는 리딩을 중점적으로 강화하는 수업을 합니다.

 

그리고 이 어학원의 좋은 반은 프리미어 클래스 인것 같아요 이 반을 듣는 아이들은 먼저 간식을 먹고 수업에 들어가서 (간식먹는 부분 루씨가 매우 좋아할 것 같습니다.!!) 정규수업을 듣고, 후에 방과후 수업을 듣는데 그 커리가 너무 좋아요 과학, 키즈타임즈 읽고  issue debate, 서술형 문제 중심의 수학 수업, 문법 수업, 과학실험과 요리를 격주로 번갈아 가면서 하네요 그냥 프리미어 클래스만 들어도 다양한 수업과 체험을 다 할 수있네요

루씨가 너무 좋아할 것 같았어요~~^^ 완전 루씨 스타일이네 생각이 들었어요

 

**프리미어 클래스 수업 설명

 

*Nonfiction  program

Science, Social studies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지식을 습득, 확장하여 사고력, 표현력 논리력을 발달시키는 교재를 사용하고 스피킹 활동 비율이 놓아서 논리적인 발표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스토리 이해를 돕는 Graphic organizer활동, 스토리 주제와 연계된 discussion & Project활동을 합니다.

숙제로는 어휘복습활동, 스토리 이해도를 높이는 다양한 질문에 대한 활동, 스토리 주제에서 확장된 writing 활동이 있습니다.

*Debate program

Social Issue에 대한 지문을 읽고 이에대한 의견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말하기 실력을 향상시키는 과정이며 Elite conquer에서는 더욱 심화된 사회, 과학, 문화, 환경등의 비문학적 영역 학습및 토론이 이뤄질 수있도록 수업이 진행됩니다.

*Vocabulary Builder

수업시간에 여러 교과목에서 이미 학습한 어휘를 다시 익히면서 깊이 있게 활용할 수있는 능력을 발달시키는 교재를 사용하고 예시문장을 활용한 명확한 어취 사용을 제시하며 유의어 , 반의어까지 학습하여 어휘력 학장에 도움을 줍니다. 

퀴즈로 복습하고 short writing을 작성해 보며 자연스러운 표현력 확장을 도모합니다.

위 처럼 프리미어 클래스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옮겨보았습니다.~

 

6.교재

프랜시스 파커 어학원의 교재에 대한 부연 설명입니다. 아래 참고하셔요

 

*into reading 

프랜시스파커의 다독 프로그램이며, 가장 최근에 출간된 교재로 최신 주제와 책들을 다양하게 수록하고 있습니다. 언어의 5가지 요소( readding comprehension, vocabilary, writing skills, speaking profiency, grammar) 가 고르게 쌓여지는 균형잡힌 교육을 제공합니다.

*into reading workbook

미국 교과서에 기반하여 EFL 환경에 적합하도록 개발된 워크북이며 언어능력 향상과 통합적인 문해력향상에 도움을 주며 Inclass에 효과적인 활동과 homework효과적인활동으로 분리하여 쓰기만 하는 수동적인 수업활동을 배제하고 스토리 기반으로 교사와 이야기하며 능동적 상호 활동이 가능하게 하여 사고력 표현력을 발달시켜줍니다.

*leveled readers

프랜시스 파머의 정독 프로그램이며 전체적인 글의 흐름은 물론 세부적인 뜻까지 파악이 가능해지고 학습자의 수준에 맞춘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읽어 흥미를 유발 스스로 책 읽는 독서습관을 형성해줍니다.

*leveled readers workbook

교사와 스토리 세부내용을 이야기 나누며 독해능력향상 듣기, 말하기, 쓰기의 영역을 균형적으로 발달시키는 수업 활동을 하며 워크북 내에 리뷰 중심의 홈워크 활동을 제공합니다.

홈워크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배양하며 학습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빈칸 채우기, 순서 배열하기등 단순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7. 교실 

 

프랜시스 파커는 초등 2학년 과정까지 마치면 더 이상은 수업이 없어서 초등2학년까지가 마지막이랍니다.

교실이 아주 아기자기하고 이쁜것 같아요 한 반에 6명 정원(프리미어 클래스는 8명 정원)이고 이중외국어하시는 한국인 선생님 한 분과 원어민 선생님 한 분 두분이서 담당을 해주신다고 해요 보통 영유에서는 담당선생님 2분께서 잘 관리해주시다가 갑자기 초등으로 가면서 관리해주시는 한국인 선생님이 안계시면 좀 당황스러운 경우가 많아요 따로 담당해서 관리해주시는 이중언어 선생님이 안계서서 데스크 안내 하시는 분께 아이의 학습적인 부분이나 생활적인 면까지도 다 상담을 받아야해서 좀 혼란스러운 경험을 했던 적이 있네요 저도 첫째때는 그리고 대부분의 어학원이 1학년때 어수선하고 관리가 잘 안되는 단점이 좀 있어요 그런데 프랜시스 파커는 그런 문제는 없을 것 같아요 이중언어하시는 한국인 선생님이 항상 수업을 같이 들어가시고 함께 아이들과 생활을 하신다고 합니다. 상담같은 부분도 다 이중언어 선생님께서 해주신다고 해요 

관리가 잘 되고 아이들이 케어를 잘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8.학습관리

 

매주 단어시험 1회, 주말에 일기한번, 매달 SR, 매달 리뷰테스트, 연에 한번 인증시험 토셀혹은 토플을 치고 말하기대회 스펠링 대회가 있네요 

 

9.느낀점

 

프랜시스 파커는 초등저학년이 다니기 좋은 학원 환경에 다른 학원과는 달리 이중언어선생님 한 분과 원어민 선생님 한 분이 소수정원6을 밀착 케어하여 관리가 잘 될 것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어요 그리고 한반 6명 정원으로 다른 학원 12명에 비해 아이들이 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서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가지게되었네요

아 그리고 수업하는 부분이나 강조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독서중점이라면 면에서는 폴리와 비슷하다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어요 자체 도서관이 있고 하루에 5권 읽기를 권장하는 부분이라던가 매달 SR을 치면서 독서 지수를 관리해 나간다던가 하는 부분에서요~ 

이제 그런데 또 다른 어학원과의 차이점은 프리미어클래스 키즈타임즈를 읽고 같이 얘기하고 수학이나 과학 같은 수업도 같이 받을 수 있다는것이 저에게는 프랜시스 파커만의 큰 장점으로 다가왔어요 그런 수업을 영어로 듣는 경험이 초저아니고서는 도저희 없을 것 같아서요~

학원자체도 새로 생기고 해서 깨끗하고 도서관도 폴리보다는 작지만 그래도 로비에 딱 보이고 아이들이 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인테리어도 신경쓴것 같았어요.

하지만 정말 궁금한 것은 원장님께서는 다닌 아이들이 잘한다 잘한다 말씀하시는데 어디에도 후기가 없고 프랜시스 파커다녀서 어떻다더라, 다른 학원 어디로 갔더라하는 리얼한 후기를 아직 들은 바가 없고 본바가 없어서 정말 그래서 다녀서 어떻게 되는데? 아웃풋이?? 라는 궁금증이 생기긴합니다

설명회를 다녀와서 더더욱이 미스테리한 프랜시스 파커네요 ^^